키움증권은 원익QnC(원익큐앤씨)에 대해 삼성전자의 평택 4공장 투자와 TSMC향 판매 증가로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20일 전망했다. 그러면서 투자 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 주가를 기존 2만3000원에서 2만4000원으로 상향했다. 전 거래일 원익큐앤씨의 종가는 1만9830원이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평택 4공장 투자와 TSMC향 판매 증가로 인해 2026년 매출액이 올해 대비 13% 성장한 1조73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이어 “영업이익은 일회성 비용이 크게 반영됐던 ‘MT Holdings’의 수익성 개선으로 올해 대비 55% 성장한 83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원익큐앤씨의 주가는 지난해 6월 이후 계속된 조정 기간을 거쳐 현재 주가순자산비율 기준으로 보면 약 1.1배 수준”이라며 “이는 영업적자 전환 우려가 컸던 2019년과 코로나19로 인해 주식 시장이 급락했던 2020년 상반기에 머무른 수준이라 가격이 매력적이다”라고 했다.
앞서 원익큐앤씨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2303억원, 영업이익 8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 성장했지만, 영업이익은 73%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