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 주주연대가 구속 수감 중인 조현범 회장을 대상으로 주주대표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앤컴퍼니 주주들은 조 회장이 회사에 약 50억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취지의 주주대표소송을 제기했다.
주주대표소송은 주주가 회사를 대신해 이사의 책임을 추궁하고 손해를 보전하는 소송을 뜻한다.
주주연대 측은 구속된 조 회장이 업무를 수행하지 않았음에도 구속기간 동안 거액의 보수를 수령했다며 이는 배임 행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조 회장은 앞서 한국타이어에 대한 횡령·배임 등 혐의로 지난 5월 1심에서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