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이차전지 핵심소재 전해액 전문기업 엔켐 주가가 10% 넘게 급락하고 있다.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했다 해소되면서 투심이 악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10시 23분 기준 엔켐은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8500원(10.35%) 내린 7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엔켐에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해 주권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14일 공시했다. 거래소는 엔켐이 중국 다불다신소재 주식회사와 맺은 공급 계약의 취소로 인해 3분기 매출액이 3억원 미만으로 낮아졌고, 이에 따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당일 저녁 엔켐이 분기별 매출액에 대한 추가 서류를 거래소에 제출하면서 매출액이 3억원 이상임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거래소는 엔켐에 대한 주권매매거래 정지를 해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