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무역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큰 폭으로 상회하면서 17일 장중 ‘1년 중 최고가’를 경신했다.

영원무역 사옥. /영원무역제공

이날 오전 9시 13분 기준 영원무역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5900원(8.53%) 오른 7만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1년 중 최고가인 7만69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형권훈 SK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부문 매출액이 관세 우려에도 불구하고 성장했다”며 “이로 인한 영업 레버리지 효과로 영업이익이 18.4% 성장했다”고 분석했다. 또 “스캇(SCOTT) 부문 영업적자가 480억원 감소하면서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했다”고 분석했다.

영원무역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1조2047억원, 영업이익은 181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8%, 73.4% 증가한 수치다. 특히 영업이익은 기존 시장 기대치였던 1289억원을 크게 웃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