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농가는 매년 쌀값 불안정이라는 문제를 안고 있다. 이 때문에 농협은 우리 쌀 나눔 행사, 소비 챌린지 등 다양한 쌀 소비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쌀을 구매해 소외 계층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우리 농업·농촌과 지역사회 모두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왔다.
올해는 지역 농협이 보유 중인 쌀 재고 약 5만t을 소진하고 국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을 코로나19 이전 수준인 60㎏으로 끌어올리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통해 100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범국민 쌀 소비 촉진 운동’을 펼쳐 왔다.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 쌀 수출·판매 확대, 쌀 가공식품 시장 활성화 등이 그것이다. 밥쌀 시장에 영향을 주지 않고 신규 수요를 창출해 쌀값을 최대한 지지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농협의 지역 본부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연고 기업 등과 아침밥 먹기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범농협 12만 임직원 아침밥 먹기와 아침 간편식 고객 나눔 행사도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NH농협은행은 농업인에게 종합 금융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농가의 자산과 부채, 판매액과 투자 비용 등을 진단해 결과에 따라 최적의 자금을 지속적으로 연계 지원하는 등 개선책을 제시하고 있다.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농업 금융 컨설턴트가 현장을 방문해 품목별 경영 분석, 대출금 종합 관리 프로그램 등을 활용해 재무 상황 등을 분석한다. 향후 어떻게 더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을지 등을 컨설팅해 준다.
이 밖에 NH농협금융은 미래가 유망한 농촌 출신 청년 연체자(만 39세 이하)의 대출 상환을 지원해 경제적 재기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장학재단과 연계해 농어촌 학자금 대출 장기 연체자 잔여 채무액 상환을 지원하고 있다. 3년간 약 3500명의 빚을 조기에 갚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한 무료 금융 교육 프로그램인 행복 채움 금융 교실, 1사 1교 금융 교육, 모두레 어린이 경제·금융 교실 등을 통해 아동·청소년, 노인 등 금융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