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은 올해 3분기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이 239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5.4% 감소했다고 14일 밝혔다. 보험사의 본업인 보험손익이 올 3분기 1020억원으로 전년 동기(3610억원) 대비 71.1% 감소한 것이 주요 원인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060억원에서 4030억원으로 33.5% 감소했다.
올 3분기 매출은 4조7001억원으로 전년 동기(4조3660억원) 대비 7.6% 증가했다. 보험계약마진(CSM) 잔액은 13조5000억원으로 올해 초보다 10.1% 성장했다. 다만, 예실차는 -1500억원으로, 전년 동기(670억원)에서 마이너스 전환됐다.
올 3분기 누적 기준 당기순이익은 1조199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4%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0% 감소한 1조6622억원, 보험손익은 47% 감소한 7725억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매출액은 15조1913억원으로 11% 늘었다.
DB손해보험의 올해 3분기 예실차는 마이너스 15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670억 원에서 마이너스로 전환됐다. 장기보험에서 장기위험손해율이 증가해 확대됐다고 DB손해보험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