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그룹 본사./뉴스1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효성이 14일 장 초반 주가가 약세다. 지난 12일 한국거래소의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됐던 여파가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9시 26분 기준 효성은 전날 대비 1만700원(7.28%) 떨어진 13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효성은 지난 11일 정규장 마감 후 한국거래소 공시에 따라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됐다. 거래소는 “투자경고종목 지정일 이후 주가가 2일 동안 40% 이상 상승하고 투자경고종목 지정 전일의 종가보다 높을 경우 1회에 한하여 매매 거래가 정지될 수 있다”고 공시했다.

해당 공시 이후 효성 주가는 지난 13일까지 2거래일 동안 10.53% 급락했다. 이날도 주가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효성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매출은 6122억원, 영업이익은 1219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6.0%, 영업이익은 157.2% 증가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