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은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8.2% 증가한 143억원이라고 14일 공시했다.

한양증권 로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6.7% 증가한 189억원으로 집계됐고,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3.3% 감소한 2059억원으로 나타났다.

3분기 기준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1.3% 늘어난 660억원,누적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6.3% 늘어난 490억원이었다.

한양증권은 “3분기 누적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 흐름을 이어갔다”면서 “자산운용·기업금융(IB) 부문이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자산운용 부문은 메자닌(중순위채권) 투자 성과와 ‘이벤트 드리븐’ 전략을 통해 성과를 높였다. 이벤트 드리븐은 특정 사건으로 인해 발생하는 가격 변동성을 활용하는 투자 전략이다.

한양증권은 IB 부문 역시 유동화 신규 딜, 글로벌IB 조직 신설에 이은 신디케이션(여러 은행으로 구성된 대주단이 공통의 조건으로 일정 금액을 빌려주는 중장기 대출) 주선 계약 등을 기반으로 성장세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