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세종텔레콤이 유상감자 후 약 3주 만에 거래를 재개한 첫날 상한가(일일 가격 제한폭 최상단)를 기록했다.
12일 오전 9시 34분 기준 세종텔레콤은 7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 종가(5490원·감자 반영한 기준가 6100원)보다 30%(1830원) 올랐다.
세종텔레콤은 앞서 보유 중이던 보통 주식 2000만주를 1000만주를 대폭 줄이는 유상감자를 실시했다. 회사 측은 “자본금 규모의 적정화 및 주주가치 제고”를 감자 사유로 들었다. 유상소각대금은 1주당 6000원이다.
이번 감자로 인해 세종텔레콤의 자본금은 1100억원에서 600억원으로 감소했다. 감자비율은 대주주와 소액주주 모두 49.96%로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