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틱인베스트먼트 CI.

이 기사는 2025년 11월 10일 16시 58분 조선비즈 머니무브(MM) 사이트에 표출됐습니다.

스틱인베스트먼트 크레딧본부(이하 스틱 크레딧)가 첫번째 블라인드 펀드의 결성 완료를 눈앞에 두고 있다. 4000억원대 초반으로 결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스틱 크레딧은 1호 블라인드 펀드를 조성 중이며 현재까지 약 4100억원을 모은 상태다. 이날 증권사, 중앙회, 캐피탈사가 총 442억원을 출자하기로 약정했다.

스틱 크레딧은 앞서 작년 7월부터 블라인드 펀드 ‘스틱하이브리드크레딧’을 조성해왔으며, 올해 6월 3433억원규모로 1차 클로징을 했다. 스틱하이브리드크레딧은 블라인드 펀드 2개와 사이드카 펀드(메인 펀드와 병행해서 운용되는 보조 펀드) 1개 등 3개로 구성됐다.

최종 결성액은 4000억원대 초반 수준으로 알려졌다. 11월 말 추가 출자 약정을 받고 펀드 결성을 종료할 계획이다.

스틱 크레딧의 1호 블라인드 펀드는 이미 1000억원원 넘게 소진된 것으로 전해진다. 콘택트 렌즈 제조사 인터로조에 약 600억원을 투자해 2대주주로 올라섰으며, 코오롱티슈진에는 전환사채(CB) 형태로 300억원을 투자했다. 폐기물 처리 업체 에코솔루션에는 약 1000억원을 투자하는데 그 중 약 200억원을 블라인드 펀드가 부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