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 /뉴스1

SK하이닉스가 올해 3분기(7~9월) 역대 최대 실적을 발표하면서 29일 프리마켓(Pre-Market·오전 8~8시 50분)에서 최고가를 새로 썼다.

SK하이닉스 주식은 이날 오전 8시 41분 넥스트레이드에서 53만9000원에 거래됐다. 전날보다 주가가 3.45%(1만8000원) 오르면서 지난 27일 기록한 최고가 53만7000원을 넘어섰다.

SK하이닉스는 연결기준 3분기 매출 24조4489억원, 영업이익 11조3834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이날 장전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보다 각각 39%, 62% 증가했다.

SK하이닉스는 “고객들의 AI 인프라 투자 확대로 메모리 전반의 수요가 급증했다”며 “HBM3E 12단과 서버용 DDR5 등 고부가가치 제품군 판매 확대로 지난 분기에 기록한 역대 최고 실적을 다시 한번 넘어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