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약물전달 기술 플랫폼 기업 인벤티지랩 주가가 4%대 약세다. ‘신주상장금지 가처분 신청’ 등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심리가 악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인벤티지랩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 /뉴스1

이날 오전 9시 37분 기준 인텐티지랩은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550원(4.24%) 내린 3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벤티지랩은 이날 주식회사 엠제이파트너스로부터 약 39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관련, 신주상장금지 등 가처분 신청, 신주발행무효 확인의 소 등이 제기됐다고 공시했다.

엠제이파트너스는 해당 CB 발행과 관련해 “주가조작 내지 사기적 부정거래 등 회사의 특수관계인들이 관여한 범죄행위와 결부된 불공정한 발행”이라며, 이를 이유로 신주 상장 금지 가처분도 함께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텐티지랩은 “엠제이파트너스의 소송은 전혀 근거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해결을 위해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며 “전환 청구가 접수된 신주의 상장은 10월 20일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는 거래소의 확인을 받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