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니들(미세바늘) 전문기업 라파스가 15일 패치형 비만치료제의 임상시험 2상이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5분 기준 라파스는 전 거래일 대비 1470원(10.58%) 오른 1만5370원에 거래 중이다.
라파스는 대원제약과 함께 세계 최초의 패치형 비만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지난 4월 발표한 임상시험 1상 결과에 따르면 모든 용량에서 중대한 이상 반응은 없었으며, 상대 생체 이용률은 피하주사 방식 대비 30%로 나타났다.
독립리서치 밸류파인더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라파스는 긍정적 임상시험 1상 결과를 바탕으로 2상에 진입할 예정”이라며 “임상 2상은 4분기 내 해외에서 신청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빠르면 내년 상반기에 임상 2상이 종료될 가능성도 있다”며 “세계 최초로 마이크로니들 패치 제형 임상 결과가 공개되는 만큼 글로벌 제약사들의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