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증시 상승을 이끌었던 삼성전자가 23일 장 초반에도 상승세를 이끌어가고 있다.

삼성전자 서초사옥./뉴스1

이날 오전 9시 8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300원(1.56%) 오른 8만48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한때 8만5800원을 기록하며 최근 1년 중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정규장 시작 전인 ‘프리장’에서 9만1000원까지 오르며 상승 폭을 키웠으나, 장 시작 이후 상승세가 주춤하는 모습이다. 다만 전날 4.77% 오르며 ‘8만 전자’에 안착한 이후 상승세는 꺾이지 않고 있다.

이는 앞서 국내외 전문가들이 반도체 산업에 슈퍼사이클이 올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투자 심리가 자극받은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반도체 겨울론’을 폈던 모건스탠리는 “올해 겨울은 따뜻할 전망”이라며 국내 반도체 업종에 대해 긍정적인 투자 전망을 내놓았다.

투자자들의 다음 시선은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 발표로 이어질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다음 달 초중순 3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