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GI자산운용의 첫 주식형 목표 전환 펀드 ‘KCGI코리아스몰캡목표전환형펀드’가 목표를 뛰어넘는 432억원의 자금 모집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펀드는 목표 수익률 12%를 달성하면 자동으로 채권형으로 전환하는 구조를 가진 목표 전환형 펀드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0개 종목을 제외한 중·소형주 가운데 성장성과 유동성이 우수한 종목을 포트폴리오로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포트폴리오의 60% 이상은 주식으로 구성하고, 성장 가능성이 큰 중소형주 30종목을 선별해 투자한다. 스몰캡 특성을 고려해 유동성이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종목군으로 구성해 위험성도 관리한다.
펀드 운용을 맡은 김형석 KCGI 주식운용팀장은 “최근 FOMC에서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투자 환경이 개선됐다”며 “저평가된 스몰캡 종목이 대형주 대비 양호한 주가 흐름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CGI자산운용은 “최근 금리 인하 흐름과 주주 환원을 강화하는 상법 개정안 추진 등으로 국내 증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며 “목표 수익률이 되면 자동으로 채권형으로 전환하는 목표 전환형의 장점이 부각되며 증권사 고객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