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작구 농심 본사 전경. /농심 제공

농심홀딩스 주가가 11% 넘게 오르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5분 현재 농심홀딩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9700원) 오른 9만7700원을 기록했다.

특히 이날 농심홀딩스 주가는 9만2200원으로 출발해 장 초반 10만4800원으로까지 오르며 최근 1년 중 최고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농심홀딩스가 본 체력 대비 크게 저평가돼 있다는 증권가 분석이 상승으로 이어졌다. 특히 한화투자증권은 향후 농심보다 주가 상승 여력이 크다는 관측도 내놨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12일 종가 기준 농심홀딩스의 순자산가치(NAV)는 9017억원인데,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2배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농심 등 상장 자회사의 기업가치 상승 등으로 순자산가액의 상승이 지속됐지만, 주가는 무관심 속에 본 체력 대비 크게 저평가돼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