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장 초반 유전자치료제 개발 업체인 올릭스 주가가 19% 넘게 오르고 있다. 추가 기술이전 가능성을 고려할 때 현재 주가가 크게 낮다는 증권사 분석이 나온 영향으로 풀이된다.

올릭스 CI.

2일 오전 9시 34분 기준 올릭스는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만1200원(19.05%) 오른 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7만1500원까지 오르며 1년 중 최고가를 경신했다.

엄민용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국내 바이오텍 중 빅파마와 본계약을 체결한 기업은 알테오젠, 리가켐바이오, 에이비엘바이오, 올릭스 4개 기업뿐”이라며 “올릭스가 다수 빅파마와 추가 계약할 경우 주가가 극심하게 저평가됐다고 판단할 것이 자명하다”고 했다.

이어 “9월 건성 황반변성 치료제 301A 1a/1b상 결과 발표와 임상 2상을 동시 진행하며 현재 논의 중인 다수 빅파마들과의 협상력 키워갈 것”이라며 “현 주가가 기회구간으로 판단되며 앞으로 임상 결과 및 계약 공시에 따라 주가는 큰 폭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