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은 28일 하이브에 대해 3분기 공연 모객이 크게 늘어나 매출액도 증가할 것이라 전망했다. 투자 의견 ‘매수(Buy)’와 목표 주가 35만원을 유지했다. 하이브의 전일 종가는 29만5500원이다.

하이브 본사 앞 모습. 2025.7.24/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 하이브의 공연 모객을 전년 동기 대비 123% 증가한 150만명으로 전망했다. 특히 공연이 급증하면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5%, 전분기 대비 9%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특히, 엔하이픈, BTS 진, 세븐틴, TXT, 르세라핌 등 주력 아티스트들이 고르게 기여하며 모객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점이 긍정적“이라며 ”영업이익의 경우 코르티스 데뷔, 남미 2개 프로젝트 비용, 드림에이지 오즈리라이트 일본 출시 등을 고려하면 전분기 대비 일회성 비용 증가분이 100~150억원으로 예측돼 분기 대비 증가 폭이 예상보다 작을 수 있다”고 했다.

다음 달 8일에 데뷔하는 빅히트 레이블 소속 5인 신인 보이그룹 코르티스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김 연구원은 “18일부터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포함한 일부 영상 콘텐츠가 공개되었는데, 유튜브 합산 조회수가 1600만회를 넘어선 상태”라며 “수록곡 전곡에 대한 뮤직비디오 제작, 멤버 전원의 앨범 제작 참여 등 기존 케이팝 아티스트에서 진일보한 모습”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