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자산운용이 서울역 인근에 있는 오피스인 ‘이마트타워’를 인수한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NH아문디자산운용은 이마트타워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BNK자산운용을 선정했다. BNK금융지주 계열사 BNK자산운용은 그룹 차원의 지원 하에 이번 인수전에 참여했다. 매각 주관은 젠스타메이트와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코리아가 맡았다.
앞서 이마트타워의 매도자인 NH아문디자산운용은 2020년 ARA코리아자산운용으로부터 2520억원에 이 자산을 인수, 5년 만에 매각에 나섰다. 지난 21일 진행한 이마트타워 입찰엔 BNK자산운용을 비롯해 NH리츠운용, 키움투자자산운용, KB부동산신탁 등이 참여했다.
서울 중구 세종대로 7길 37(순화동)에 위치한 이마트타워는 지하 6층~지상 19층, 연면적 약 3만4173㎡ 규모의 프라임 오피스다. 이마트타워는 서울역(지하철 1·4호선, GTX-A), 시청역(지하철 1·2호선), 충정로역(지하철 2·5호선) 등 주요 지하철역이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있다. 국내 유통 대기업인 이마트가 전체 면적의 약 98.6%를 임차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