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켜보는 가운데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연합뉴스

모나미 주가가 26일 장 초반 급등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의 서명용 펜을 칭찬했다는 소식에 투자자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 대통령의 펜이 모나미 제품인 것은 확인되지 않았다.

모나미 주식은 이날 오전 9시 20분 코스피시장에서 2360원에 거래됐다. 전날보다 주가가 19.07%(378원) 올랐다. 장 초반 2435원까지 오르며 20%대 주가 상승률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각) 한미 정상회담 직전 백악관 방명록을 적었다. 옆에서 지켜보던 트럼프 대통령은 이 대통령의 갈색 서명용 펜에 관심을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좋은 펜”이라고 거듭 말했고, 이 대통령은 “대통령님이 하는 사인에 유용할 것”이라며 즉석에서 선물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펜을 들어 주변에 보여주며 “실제로 사용하지는 않겠지만 선물을 아주 영광스럽고 소중하게 간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