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금융이 몽골 현지 자립 준비 청소년의 직업교육을 위해 자립센터 건립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센터에서는 빈곤 가정 아동·청소년들에게 한국어 교육과 함께 맞춤형 직업훈련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증권금융 산하 꿈나눔재단은 몽골 울란바토르 친길테구에서 ‘희망 드림(Dream) 자립센터’ 완공식을 지난 21일 열었다. 한국증권금융은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1억5000만원을 센터 건립에 사용할 수 있도록 후원한 바 있다.
꿈나눔재단은 지난 2013년 한국증권금융이 출연해 설립된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재단은 그동안 사회복지사업과 장학사업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왔고, 대표 브랜드인 ‘희망 Dream’ 사업을 통해 소외계층의 사회·경제적 자립을 지원했다.
이번 친길테구에 세운 자립센터는 직업교육 및 자립공방 운영을 위한 시설이다. 센터에서는 친길테구에 거주하는 빈곤 가정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한국어 교육과 맞춤형 직업훈련 교육을 하면서 이들의 자립역량을 키울 방침이다.
친길테구는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빈곤 지역이다. 꿈나눔재단은 지난 2019년 홀트드림센터 내의 아동돌봄센터와 도서관, 놀이방 게르 2동을 설치 및 지원하며 인연을 맺었다.
김정각 한국증권금융 이사장은 이날 완공식에서 “자립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한국어와 다양한 직업훈련 교육을 받고, 개인이 가진 적성과 능력을 발굴해 사회의 구성원으로 당당히 자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