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장 초반 DXVX 주가가 12%대 강세다. DXVX의 자회사가 약 5000억원 규모의 차세대 약물 전달 플랫폼(ACP)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단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DXVX 로고./DXVX

18일 오전 9시 35분 기준 DXVX는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85원(12.39%) 오른 2585원에 거래되고 있다.

DXVX는 자회사 에빅스젠이 차세대 약물 전달 플랫폼(ACP) 기술을 미국 바이오 전문 기업에 약 5000억원 규모로 라이선스 아웃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에빅스젠은 DXVX가 66.2%의 지분을 보유한 신약개발 전문 기업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에빅스젠은 ACP 특허의 제한적 독점 전용 실시권을 파트너사에 부여했으며, 파트너사는 계약금과 개발 단계별 마일스톤에 따른 기술료 총 5000억원을 에빅스젠에 지급한다. 상업화 이후 10년간 로열티는 별도다.

에빅스젠이 자체 개발한 ACP 플랫폼은 독자적인 구조로 설계된 펩타이드 기반 약물 전달 기술이다. 다양한 약물과의 결합 또는 단순 혼합만으로도 체내 조직과 세포에 약물을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또한 저분자 화합물, 펩타이드, RNA 등 핵산, 항체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적용 가능성을 보유하고 있어 높은 확장성을 지닌 차세대 기술로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