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기업 나이벡은 올해 2분기(4~6월) 매출 158억원, 영업이익 84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동기보다 매출은 165%, 영업이익은 2724% 뛰었다.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이다.
나이벡의 올해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14억원, 72억원이다.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나이벡은 섬유증 치료제 기술이전 계약에 따른 선급금(Upfront license fee)을 수령하면서 실적이 뛰었다고 설명했다. 나이벡은 지난 5월 미국 바이오 기업과 계약을 체결, 현재 후속 절차를 밟고 있다.
나이벡의 본원 사업인 골재생 소재 부문은 올해 상반기 전년 수준의 실적을 유지했다. 나이벡은 올해 하반기부터 유럽과 중국 등 해외 주요 시장에서 판매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중국 시장에선 기존 독점 유통 구조를 다변화하고 추가 임상을 완료해 매출 성장세가 예상된다.
나이벡 관계자는 “단계별 마일스톤과 안정적인 캐시카우를 기반으로 비만 및 대사 질환 치료제, 근감소증 치료제, 치주염 치료제 등 파이프라인 연구개발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자체 약물 전달 플랫폼 ‘펩타델(PEPTARDEL)’을 활용한 경구용, 지속형, 표적 전달 제형 등 다양한 플랫폼 개발도 병행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