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임원 후보 추천위원회를 열고 조창현(55) 현 카드영업본부장(전무)을 새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9일 공시했다. 조 후보자는 삼성카드를 거쳐 2004년 현대카드에 입사해 금융·법인사업본부장 등을 지냈다.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이달 안에 취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