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발생한 미국 실리콘밸리뱅크(SVB)의 파산 소식이 국내 증시에 미칠 영향에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13일 코스피가 5.86포인트(0.24%) 오른 2400.45에 출발했다. 코스닥은 4.58포인트(0.58%) 내린 784.02에 출발했다. 원·달러 환율은 7.2원 내린 1317.0원에 개장했다.

앞서 SVB 사태로 국내 증시가 하락하고 환율이 오를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시장은 침착하게 반응하는 모양새다. 미국 정부가 12일(현지 시간) SVB에 맡긴 돈을 보험 한도와 상관 없이 전액 보증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긍정적으로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 같은 시각 뉴욕 선물 시장에서도 S&P선물지수가 1.34%, 다우 선물지수가 0.98% 오르는 등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