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27일 닷새째 하락하며 2700선 아래로 내려갔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가 발표된 이날 오전 9시 28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2.46포인트(0.46%) 내린 2,694.98에서 거래되고 있다. 장중 2700선이 무너진 것은 2020년 12월 3일(2672.85) 이후 1년 2개월 만에 처음이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26일(현지시각) “노동시장을 해치지 않고 금리를 올릴 여지가 꽤 있다”고 말해 향후 기준금리 인상을 암시하는 발언을 해 투자심리가 악화됐다. 그 결과 이날 내내 상승하던 다우평균과 S&P500지수는 각각 -0.38%, -0.15%씩 하락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6.10포인트(0.71%) 내린 875.80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