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들이 해외 주식 투자자를 고객으로 유치하기 위해 수수료 면제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내년 1월 20일까지 석 달간 해외 주식을 온라인으로 매매하면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자격 조건은 비대면 신규 가입자나 휴면 고객 중 이벤트에 신청한 경우다. 이벤트 대상 고객에게 무료 혜택 종료 후에도 업계 최저 수준(미국 기준 0.05%)의 수수료 혜택이 제공된다.
삼성증권은 미국 주식 매매가 처음인 고객에게 첫 1개월간 매수 수수료를 면제해주고, 나머지 11개월은 0.09%의 수수료율을 적용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에서 신규 비대면 계좌 개설 시 90일간 온라인 거래 및 환전 수수료가 없다. 한국투자증권은 2년간 해외주식 온라인 거래 최초 신청자를 대상으로 기존 0.2~0.3%인 수수료를 0.1%로 우대해준다. 유안타증권도 90일간 해외주식 신규 및 휴면 고객 대상으로 기존 0.3%인 온라인 거래 수수료를 0.1%로 우대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