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MZ세대 고객들이 새로운 경험을 통해 금융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디지털 플랫폼을 도입하며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달 23일 투자 경험이 없는 MZ세대 고객을 위한 온라인 투자 놀이터 개념을 적용한 ‘투자가(街) 문화로(路)’ 플랫폼을 오픈했다.
‘투자가 문화로’는 시공간의 제약 없는 새로운 투자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시 이후 2주일 만에 플랫폼 이용자 수가 약 35만명을 뛰어넘었고, 누적 70만 페이지 뷰를 넘어서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플랫폼 이용자의 약 95%가 모바일을 통해 방문했는데, 모바일에 친숙한 MZ세대들이 주로 이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가상 쇼핑 지원금 1억원으로 국내외 주식 쇼핑을 모의 체험할 수 있는 ‘슈퍼스톡마켓’이 대표 콘텐츠다. 투자 성향 MBTI 진단을 통한 본인의 투자 유형 및 유형별 전문가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솔루션 센터’도 인기다. 간단한 투자 능력을 테스트 받으며 투자 레벨을 높일 수 있는 ‘게임랜드’ 코너도 있다. 이 외에도 투자 기초를 다져주는 다양한 영상 콘텐츠들도 제공한다.
10월 중에는 ‘NH투자증권 메타버스(가칭)’를 출시할 예정이다. 증권 업계 최초로 자체 메타버스 서비스를 구축하는 시도다. 메타버스는 가상 및 초월을 뜻하는 ‘메타(Meta)’와 우주 및 세계를 지칭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가상으로 구현된 3차원 세계를 뜻한다. 메타버스는 온라인 게임 및 비대면 소통 등에 익숙한 MZ세대들의 소통 창구로 최근 각광을 받고 있다.
MZ세대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그들이 금융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NH투자증권의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인 ‘나무(NAMUH)’에 최근 유입된 고객의 52%가 2030세대이며, 이들 중 71%는 투자 경험 1년 미만의 투자 초보자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주로 정보 습득 단계에서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NH투자증권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기업 분석 세미나, 투자 콘퍼런스, 투자 상담 등을 제공하고, NH투자증권 사옥 내·외부, 게임 공간 등을 메타버스 내에 구현해 MZ세대들의 호기심도 자극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