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설계 기업인 코스닥 상장사 ‘희림’이 전일에 이어 21일 오전에도 상한가로 직행했다.
이날 오전 9시 25분 현재 희림은 전날보다 30% 오른 8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도 가격제한폭(30%)까지 올랐는데 이날도 상한가다.
희림은 지난 19일만 해도 하루 거래량이 12만주에 불과했는데 20일엔 거래량이 720만주로 폭증했다.
희림은 최근 윤석열 전 검찰총장 관련주로 부각되며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윤 전 총장의 부인인 김건희씨가 운영하는 ‘코바나콘텐츠’의 최대 후원사라는 것이 이유다. 코바나콘텐츠는 앤디워홀, 샤갈, 고흐, 고갱 등 유명작가 전시를 성공시킨 전시기획업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 기준 희림 매출액은 전년보다 14.2% 늘어난 2038억6926만원이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보다 26.4% 증가한 91억4509만원, 당기순이익은 32.6% 증가한 47억3703만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