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은 심뇌혈관질환의 보장 범위를 예방부터 재활 치료까지 넓힌 ‘건강한심혈케어보험’을 판매 중이다. /현대해상 제공

현대해상은 심뇌혈관질환의 보장 범위를 예방부터 재활치료까지 넓힌 ‘건강한심혈케어보험’을 작년 7월 출시해 판매 중이다. 심혈관질환(허혈성심장질환)과 뇌혈관질환은 국내 사망 원인 2위와 3위에 해당하는 중증질환이자, 뇌졸중 같은 심각한 후유장애를 일으킨다.

종전 심뇌혈관질환 보험 상품은 진단과 수술에 초점을 맞춰 보험금을 지급했다. 건강한심혈관케어보험은 보장 항목을 질병의 중한 정도에 따라 경증·중증으로 분리해 각각에 대해 보장 금액을 설정할 수 있다. 기존 상품에서 보장하지 않는 부정맥·심부전·심정지를 보장에 포함해 심뇌혈관질환의 실질적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또 고혈압과 당뇨 등 심뇌혈관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 선행 질환이 발생한 가입자에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6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횟수 제한 없이 ‘계속치료보험금’을 지급한다. 중증의 심뇌혈관질환이 발생하면 진단보험금 지급 외에도 연간 90회 한도로 재활 치료를 보장한다. 장애가 남으면 이후 보험료 대부분(보장보험금) 납입이 면제되고 이미 낸 보험료를 돌려줄 뿐만 아니라 이후 10년간 생활 자금을 지급한다. 20세부터 65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보장 연령은 최대 100세까지다.

건강한심혈케어보험은 작년 8월 상품의 독창성을 인정 받아 손해보험협회에서 부여하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바 있다. 신설된 5대 혈관 질환 보장 특약은 심장·뇌에 집중됐던 기존의 혈관 관련 보장을 보다 넓은 신체 범위로 확대해 몸속 구석구석 퍼져 있는 혈관까지 꼼꼼하게 보장한다는 점에서 6개월간 배타적 사용권을 인정받았다.

현대해상은 금융의 사회적 책임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지난 25일 시행된 금융소비자보호법에 대비해 작년 말 소비자보호업무 전담실장 50여명이 포진된 소비자보호센터를 신설했다. 고객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완전 판매를 점검하겠다는 취지다. 장애 아동 가족의 휴식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1대1 돌봄과 놀이교실을 제공하는 `마음쉼표`,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 프로젝트 `아주 사소한 고백` 등을 통해 미래 사회를 책임질 아동·청소년의 바른 성장에 관심을 갖고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