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코스닥지수가 장중 1000선 고지를 밟았다. 코스닥지수가 1000선을 넘은 건, 닷컴버블이었던 지난 2000년 9월 14일 이후 21년 만이다.
코스닥시장은 유가증권시장과 달리 개인 투자자들의 거래 비중이 70%를 넘는 곳이다. 연초 대형주에 몰렸던 투자자들이 소형주로 시야를 넓히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래 전망이 밝은 성장주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코스닥으로의 머니무브 기대감도 높다. 연기금의 코스닥 투자 비중 확대와 시총 상위 대형주 위주의 공매도 재개 가능성 또한 코스닥 시장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요소다.
이날 오전 9시 24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1000.31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 시총 1위인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전날보다 2.6% 올라 15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