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9만명이 넘어선 가운데, 30일(현지시각) 뉴욕증시는 약세로 출발했다.
이날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0.23% 하락해 26598.41에 거래되고 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6% 하락한 11115.38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16.3% 급등하면서 역대 최고가를 찍은 중국 전기차 업체인 니오(NIO)는 3% 넘게 하락한 30.89달러에 거래 중이다. 니오는 주식예탁증서(ADR) 형태로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거래된다.
최근 JP모간이 니오의 주가가 두 배 이상 오를 수 있다고 전망하고 목표 주가를 14달러에서 40달러로 두 배 이상 올리면서 투자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세계 전기차의 절반이 중국에서 판매될 정도로 중국 전기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니오는 특히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에서 50% 이상의 점유율을 누리고 있다.
편득현 NH투자증권 부부장은 “최근 중국 정부가 2035년에는 일반 내연기관 차량 생산을 중단하겠다는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중국 전기차 업체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