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주가가 연일 떨어지고 있습니다. 20일 빅히트는 전날보다 3.44% 내린 18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상장 첫날 시초가(27만원)보다는 32.4%나 떨어진 건데요. 빅히트가 상장한 직후 상한가(35만1000원)도 기록했으니 이때 산 투자자는 4거래일 만에 50% 가까운 손실을 본 셈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동학개미’들은 끊임없이 빅히트 주식을 사 모으는 중입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들은 지난 15~20일 사이 4거래일 연속 빅히트 주식을 순매수했습니다. 4거래일 동안 이들의 순매수액은 4558억원에 달합니다.

주가는 지속적으로 내려가는데, 동학개미들은 어떠한 심정으로 빅히트 매수 버튼을 놓지 않고 있을까요? 독자 여러분께서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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