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가 패션 쇼핑 플랫폼 업체인 무신사와 ‘무신사 전용 신용카드(PLCC)’를 출시하기로 했다. 현대카드는 “국내 최대 패션 플랫폼인 무신사와 PLCC(상업자 표시 신용카드) 출시 및 운영, 공동 마케팅 등에 대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며 “무신사 PLCC는 내년 초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PLCC란 카드사가 아닌 유통업체 등 기업이 카드사의 도움을 받아 출시하는 자체 신용카드로, 일반 신용카드나 제휴 카드에 비해 해당 기업에 특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카드는 올해 대한항공·스타벅스·배달의민족·쏘카에 이어 무신사까지 추가하면서 총 12기업과 PLCC 제휴를 맺게 됐다.

무신사는 지난 8월 말 기준 브랜드 5000개가 입점해 있으며, 회원 수는 700만명에 달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무신사는 온라인 패션 플랫폼을 넘어, 1030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기업”이라며 “이번 PLCC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무신사 고객들에게 새로운 편익과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