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최근 중동발 에너지 위기로 유가가 치솟고 있는 가운데 4월 한 달간 ‘노란우산 온라인 가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소기업·소상공인 대표는 29일까지 노란우산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을 통해 신규가입 시 5만원 상당의 모바일 주유권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지급되는 주유권 쿠폰은 국내 주요 정유사 브랜드를 아우르는 통합 구성으로, 이용자가 선호 브랜드와 주유소 접근성에 따라 편리하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노란우산은 소기업·소상공인이 폐업이나 노령 등 경영위기 시 생활안정과 사업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중기중앙회가 운영하는 공제제도로 4월 현재 재적 가입자 187만명을 넘어선 대표적인 소기업·소상공인 사회안전망이다. 노란우산 가입시 소득공제 혜택(연 최대 600만원)은 물론 납입 원금에 연 복리 이자가 적용돼 목돈 마련에 용이하고, 공제금은 법적으로 압류가 금지돼 위기상황에서 최소한의 생활안정을 확보할 수 있다.
한편 올해 1분기 노란우산 신규 가입자수는 7만4268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6만4561명) 대비 15%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광역지자체별로는 광주, 전남, 인천, 강원, 제주 등 지역의 신규 가입자 수 증가세가 눈에 띄었다. 또한 온라인 가입자 수가 29.2% 증가했다.
중기중앙회는 최근 자산운용위원회를 열고 2분기 노란우산 기준이율을 기존보다 0.2%P 인상한 3.2%로 결정하고 시행한다. 이번 기준이율 인상에 따라 폐업·사망 시 지급되는 이율도 기존 3.3%에서 3.5%로 상향되는 등 노란우산 가입자의 부금 적립 효과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