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병준 벤처기업협회장. /연합뉴스

벤처기업협회가 26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2026년 제3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협회는 이날 2026년 사업계획과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협회는 이날 올해 중점 추진 과제로 ▲벤처생태계 제도 개선 ▲실질적 회원 서비스 강화 ▲재무 안정성 강화를 선정했다. 또한 회원 지원 서비스 만족도 및 수요 조사를 토대로 실제 사업에 도움이 되는 연결형·참여형 프로그램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회원사와 벤처 생태계 간 밀착도를 높이고, 현장 중심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올해 협회 임원진은 회장 1명, 수석부회장 3명, 지회협회장 7명, 부회장 21명, 이사 56명, 감사 2명, 특별임원 5명 등 총 95명으로 구성됐다.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벤처기업 생존 및 성장지원을 위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 주요 정책활동 및 입법제안, 벤처기업 사회적 인식제고 등에 힘쓸 예정이다.

송병준 벤처기업협회장은 “2026년은 벤처 30년의 성과를 넘어 새로운 30년을 제도와 성과로 연결하는 전환점”이라며 “협회는 벤처금융 확장, 코스닥 시장 활성화와 회수 경로 정상화, 규제환경 개선을 실행 중심으로 추진하고, AI 전환(AX)·글로벌 진출·인재 연계 등 회원사 체감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시, 벤처’의 기치 아래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과 입법으로 연결하고, 벤처가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임을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