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자전거가 설 연휴 이후 체중 감량을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개인별 운동 성향에 맞춘 ‘투 트랙 자전거 루틴’을 소개했다.
연휴 직후 늘어난 체중은 상당 부분이 지방이 아닌 ‘글리코겐’의 일시적 축적 상태다. 글리코겐은 비교적 적은 열량 소모로도 분해할 수 있어, 체지방으로 고착되기 전 약 2주간의 ‘골든타임’ 내 관리가 중요하다.
삼천리자전거는 감량 효과를 높이면서도 신체 부담을 조절할 수 있는 두 가지 자전거 운동법으로 ‘고강도 인터벌 루틴’과 ‘LSD 루틴’을 제안했다.
단기간에 강한 감량 효과를 원할 때는 고강도 인터벌 루틴이 적합하다. 인터벌 트레이닝은 고강도 운동과 회복 구간을 반복해 칼로리 소모를 극대화하는 방식이다. 자전거 운동에서는 1분간 전력 질주한 뒤 2분간 천천히 페달을 밟는 과정을 5~10회 반복한다. 이 방식은 운동 중 칼로리 소모를 높일 뿐 아니라, 운동 후에도 열량이 추가로 소모되는 ‘애프터번’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삼천리자전거는 인터벌 훈련에 자사 스포츠 브랜드 ‘아팔란치아’를 추천했다.
운동 초보자나 신체 부담을 줄이고 싶은 이들에게는 ‘LSD 루틴’이 효과적이다. LSD는 ‘Long Slow Distance’를 줄인 러닝 용어로, 낮은 강도로 길게 달리는 것을 뜻한다. 최대 심박수의 60~70% 수준으로 40~60분간 일정한 페이스로 주행한다. 속도보다 꾸준함이 핵심이며, 자전거 출퇴근으로도 실천할 수 있다. 삼천리자전거는 장시간 주행에 적합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레스포’를 제안했다. 체력이 부담되는 경우에는 전기자전거 브랜드 ‘팬텀’의 전동어시스트(PAS) 기능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설 연휴 이후 자전거 운동으로 즐겁게 체중 관리에 도전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