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은 KBS 프로그램 ‘동행’에 출연한 저소득·중증 질환 가정을 대상으로 2022년부터 올해까지 5억원 상당의 헬스케어 가전을 후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세라젬은 2006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매년 3600만원을 기부하며 아동의 자립 역량 향상과 교육·주거 환경 개선에 힘썼다. 2023년부터는 웰카페·라운지 등 체험 매장에서 발생한 수익 일부를 매달 정기 후원하고 있다.
사회 공헌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세라젬은 2011년부터 천안시와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이어오며 취약 계층의 겨울나기를 지원했고, 올해도 후원금을 전달했다.
해외에서는 교육 환경 개선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세라젬은 2006년부터 중국 ‘희망소학교 프로젝트’를 통해 총 17개 학교를 신축·지원했다. 지난 10월에는 호북성의 한 초등학교에 스마트 교육 설비, 도서, 사무용 가구 등을 기증했다.
인도에서는 2016년부터 ‘드림스쿨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빈곤 지역 아동의 교육 인프라 조성과 장학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우타라칸드주에 13번째 드림스쿨을 완공하고 IT 기자재를 지원했다.
세라젬 관계자는 “세라젬은 국내 취약 계층의 일상 건강 관리 지원은 물론 해외 아동의 교육 환경 개선까지 글로벌 차원의 사회공헌 활동을 넓혀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품을 넘어 사회 전반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책임 있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