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박상규 전 중소기업중앙회장. /중소기업중앙회

박상규(89) 전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24일 별세했다.

고인은 1972년 한일비철금속 사장으로 경영에 입문한 뒤 한보금속공업 대표, 한국비철금속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을 지내며 국내 비철금속 산업의 기반을 다진 인물이다. 1992~1995년 제17대 중기중앙회장을 맡아 중소기업의 권익 보호와 경쟁력 강화에 힘썼다. 이후 정계에 진출해 15·16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초대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위원장, 새천년민주당 사무총장, 제16대 국회 산업자원위원장 등을 지냈다.

유족으로는 아내 김재준 여사와 장남 종호씨, 차남 종혁씨, 장녀 현정씨가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은 26일 오전 11시, 장지는 용인공원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