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지속 가능한 성장, 우리 함께 만들어 갑시다. 번영, 우리 모두를 위하여! 치어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4일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 환영 만찬에서 한 건배사다.

한 장관은 이날 저녁 APEC 회원국 인사들과 만찬을 하며, 대한민국 제주에서 2025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 개최 의미를 설명했다.

한 장관은 “올해 중소기업 장관회의는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나가야 할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성장’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터놓고 이야기하는 자리”라며 “이러한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는 주역으로써 우리 중소기업과 벤처∙스타트업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새로운 역할을 모색하기 위한 공론의 장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또한 “대한민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유일하게 개발도상국에서 세계 10위권 경제 강국으로 도약한 나라”라며 “한국의 성장스토리는 불과 반세기 전 전쟁의 폐허에서 출발한 나라가 어떻게 산업화, 민주화 그리고 디지털화까지 이뤄냈는지를 보여주는 롤모델이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성장의 이면에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와 같은 대기업뿐만 아니라 그들과 함께 호흡하고 협력했던 수많은 중소벤처∙스타트업의 땀과 도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이번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를 통해 대한민국이 개발도상국에서 세계 경제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었던 경험과 중소기업이 혁신의 동력으로 자리잡아온 노하우를 여러분과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올해는 중소기업 장관회의뿐 아니라 창업, 벤처, 기술, 소상 분야의 다양한 행사를 통해 정책결정자들과 기업들이 함께 어울리는 네트워킹 기회도 마련했다”고 했다.

한 장관은 이어 “대표단 여러분들도 시간을 내 벤처, 스타트업 등 혁신 생태계 참여자들과 직접 만나 교류할 기회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