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3일 경기 안산시 새솔다이아몬드공업에서 열린 'K제조업 기업현장 간담회'에서 강소기업 대표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찾은 강소 제조기업 ‘새솔다이아몬드공업’이 주목받고 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기도 안산에 있는 새솔다이아몬드공업을 찾아 ‘K제조업 기업현장 간담회’를 열고, K제조업의 성장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1999년 경기도 안산에 설립된 새솔다이아몬드공업은 ‘다이아몬드 공구’를 제조하는 강소 기업이다.

다이아몬드 공구는 반도체·자동차·건설·항공 등 산업에 사용되는 절삭공구로, 단단한 물질인 다이아몬드 입자를 다양한 금속 분말과 섞어 금형에 넣은 뒤 열과 압력을 가해 만든다.

새솔다이아몬드공업은 특히 반도체 등 IT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CMP 패드 컨디셔너 등의 다이아몬드 공구를 주력으로 제조하고 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기업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고, 미국, 중국 시장에도 진출했다.

새솔다이아몬드공업은 창업주인 맹주호 대표가 이끌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 1964억원, 영업이익 74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46%, 85% 성장한 수치다.

새솔다이아몬드공업 관계자는 “중국 시장 성장으로 실적이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새솔다이아몬드공업은 이 대통령 방문 후 회사 홈페이지 접속자가 크게 늘며 홈페이지 접속이 차단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