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체인 브랜드 ‘셀메드’를 운영하는 제이비케이랩이 지난해 매출액 436억원, 영업이익 165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2021년 대비 매출액은 154억원, 영업이익은 47억원 늘었다. 셀메드 브랜드를 출범한 2019년에 비하면 매출이 3년 만에 5배 넘게 증가했다.
제이비케이랩은 전국 2000여개 가맹약국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건강보조식품 등을 판매하는 천연물 기반 바이오 기업이다.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일반 의약품 제조∙판매도 준비 중이다. 장봉근 대표는 “자가 면역질환, 종양, 중추신경계, 심혈관계 치료제 등 20종 이상의 천연물 신약 개발과 항암 신약 프로그램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