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청년 소상공 창업자 지원에 속도를 낸다. 사업성과 발전 가능성은 있지만, 자금력과 창업 노하우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돕겠다는 것이다.
소진공은 제3회 청년주간을 맞아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영업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 상인을 대상으로 점포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개발, 홍보·마케팅을 지원하는 ‘청년상인 도약지원’을 추진하고, 종편 등 방송 프로그램과 연계 홍보하는 ‘청년상인 요리경연대회’를 오는 30일 연다고 23일 밝혔다.
소진공은 또 소상공인 또는 예비창업자가 온라인시장에 적극 진출하고 디지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온라인 진출 관련 특화교육을 추진하고, 디지털특성화대학으로 선정된 전국 10개 위탁 교육기관을 통해 전자상거래 이론과 소상공인 상품에 대한 실제 온라인몰 판매 실습을 교육하기로 했다.
소진공은 청년 기업가 발굴·육성을 위해 이미 다양한 정책을 시행 중이다. 만 39세 이하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최대 1500만원을 지원하는 ‘청년 아이디어 도전트랙’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 또 만 39세 이하 청년 소상공인, 전체 근로자 중 50% 이상을 청년으로 고용한 기업 또는 최근 1년 이내 청년을 고용한 기업에게 2.0%의 고정금리로 최대 3000만원까지 청년고용연계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소진공 박성효 이사장은 “청년 소상공인들이 우리나라 경제를 이끄는 기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이 준비되어 있다”며 “청년들이 소진공의 도움을 받아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사업들을 알리고, 주기적으로 소통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