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쫌잘나가는 스타트업의 브랜드 평가, 삼초큐(3″ Question)입니다. 스타트업의 브랜드가 얼마나 잘 먹히는지, 스타트업 구독자들이 저지(judge)하죠. 시즌2에서는 ‘1세대 스타트업(벤처)’ 브랜드를 조사합니다. 네이버, 카카오, 엔씨소프트, 넷마블, 넥슨, 크래프톤, 아프리카tv, NHN, 한컴 그리고 안랩(無순)입니다.
흔히 IT 바닥에서 ‘이준호 박사’라고 불립니다. 네이버의 큰 흐름에서 이해진(네이버컴 창업)과 김범수(한게임 창업)간 결합(2000년 회사 합병)를 다들 기억하지만, 사실 그 사이엔 최고 막후 실력자 이준호 박사가 있었습니다.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의 서울대 컴공과 3년 선배인 이준호 박사는 서치솔루션이란 검색 엔진 스타트업을 만들었고, 이후 네이버에 흡수됐습니다.
이준호 박사는 2005년에 네이버 합류, CTO와 COO를 역임했고, 이해진 창업자와 비슷한 수준의 지분을 보유한 대주주였습니다. 2013년에 당시 NHN(회사이름은 NHN이고 포털은 네이버)를 분할, 회사가 두개로 쪼개집니다.
이번주 브랜드 평가는 바로 2013년에 제2의 창업한 NHN입니다. 간편결제 시장에선 페이코로, 카카오페이와 네이버페이와 경쟁합니다. 음원 시장에선 벅스뮤직을 인수, 멜론(카카오의 음원 서비스)와 경쟁 관계입니다. 글로벌 웹툰 시장에선 코미코가 바로 NHN의 서비스입니다. 네이버웹툰과 카카오의 픽코마가 수년간 치열한 점유율 싸움을 벌였습니다.
2000년대 초창기 동료인 이해진-김범수-이준호는 2010년 중반 이후엔 핀테크, 음원, 웹툰 같은 신규 시장에서 끝없는 경쟁인 셈입니다.
하지만 다들 ‘이준호 박사’란 이름을 뉴스레터 [스타트업]에서 처음 들어봤지 않나요. NHN의 브랜드는 지금 어디쯤에 있는 걸까요.
3″Q는 그래서 <네이버에서 분할한 NHN 사업 성과는> <이준호 회장은 창업자?> <페이코는 간편결제 시장에서>등 10개의 문항을 묻습니다. 해보시면 알겠지만, 설문하는 것도 쫌 재미있을 수 있습니다. 질문이 뜨면 3초안에 불쑥 떠오는 생각에 클릭하세요. 브랜드는 이성보다 감성 우선입니다.
쫌아는기자들은 ‘평가할 땐 참여자가 편하고 즐겁고’, 그리고 결과가 나오면, ‘진짜 이 브랜드의 현재’를 보는 냉정한 브랜드 평가를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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