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텍의 자회사 차헬스케어는 차움, 헌인타운개발과 함께 커뮤니티 기반 커넥티드 헬스케어(Connected Healthcare) 개발·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차헬스케어는 미국 할리우드 차병원을 비롯한 해외 의료서비스 사업을 하고 있으며, 디지털 헬스케어 연계 사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커넥티드 헬스케어는 디지털 인공지능(AI) 플랫폼과 오프라인 헬스케어 컨시어지센터(전담 인력이 상주하는 개인 맞춤 건강관리 지원 창구)를 기반으로 건강 모니터링과 자문 관리로 일상과 의료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체계다.
이번 MOU로 세 기관은 서울 서초구 헌인마을 ‘르엘 어퍼하우스’ 입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라이프케어 환경을 만드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차헬스케어와 차움은 의료·웰니스 분야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과 건강 특성에 맞춘 헬스케어 서비스 설계를 협업한다. 헌인타운개발은 주거단지 내 인프라 조성과 운영을 담당한다.
단지 내 도입을 검토 중인 헬스케어 컨시어지센터는 건강관리 상담과 지역 사회 통합 돌봄 기능을 담당하는 거점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전문 컨설턴트가 건강 상담과 케어 연계를 지원하며, 디지털 헬스케어 설루션을 활용해 주거 공간 안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서비스 접점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건강 상담, 생활 습관 관리, 웰니스 프로그램 등 입주민 맞춤형 건강관리 이용 환경을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차바이오그룹과의 다양한 헬스케어 협력도 모색하고 있다. 차AI헬스케어는 뷰티·에스테틱 사업을 통해 확보한 소비자 접점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건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경욱 차헬스케어 대표는 “이번 협약은 의료서비스가 병원 밖 주거 공간으로 확장되는 출발점”이라며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역량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주거 커뮤니티 환경에 최적화된 커텍티드 헬스케어 서비스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