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소프트웨어(SW)중심대학협의회가 ‘SW중심대학 사업’ 출범 10주년을 맞아 백서를 발간했다. SW중심대학 사업은 과기정통부와 IITP의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젝트로, 2015년 8개 대학에서 시작돼 현재는 58개 대학(누적 74개교)으로 확대됐다.
SW중심대학협의회는 27일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10주년 백서’ 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를 열고 백서를 공개했다. 이날 기념회에는 이도규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 홍진배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 등 정부·지원기관 관계자와 SW중심대학 총장·사업단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발간된 백서에 따르면, 지난 10년 동안 SW중심대학을 기반으로 추진된 산학협력 프로젝트는 161건에서 2934건으로 늘었다.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기업과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해 현장 맞춤형 실전 교육을 강화한 결과로 평가된다. 이 사업을 통해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교육을 경험한 학생·시민은 100만 명을 넘어섰고, 재학생·졸업생 창업 건수는 1561건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신용태 SW중심대학협의회 회장은 발간사에서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소프트웨어는 더이상 일부 전공자의 기술이 아니라 모든 학생에게 필요한 ‘기초 소양’이 됐다”고 했다.
강경란 SW중심대학 10주년 백서 편찬위원장은 “대학과 지역사회에 새로운 혁신을 불러올 수 있는 실질적인 참고서가 되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담았다”고 했다.
이번에 발간된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10주년 백서’는 SW중심대학협의회를 통해 배포되고, 전자책(PDF) 형태로도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