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사옥 전경.

셀트리온은 램시마, 유플라이마, 베그젤마가 유럽에서 처방 1위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램시마와 유플라이마는 자가면역질환을, 베그젤마는 전이성 직결장암·유방암을 치료하는 바이오시밀러(바이오 의약품 복제약)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램시마 제품군은 올해 2분기 유럽에서 시장 점유율 69%를 기록했다. 유플라이마와 베그젤마는 각각 점유율 26%, 24%다. 그밖에 허쥬마, 트룩시마도 유럽에서 처방이 이뤄지고 있다. 허쥬마는 위암과 유방암을, 트룩시마는 혈액암을 치료한다.

회사는 지난 9월 선보인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옴리클로 판매 국가를 확대하고 있다. 안과질환 치료제 아이덴젤트 등 추가 제품도 연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유럽 직판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