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한미사이언스 본사./뉴스1

한미그룹 지주사 한미사이언스는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393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했다. 매출은 6% 증가한 3425억원이다. 순이익은 85% 증가한 319억원이다. 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의약품 유통과 헬스케어 사업 매출이 확대됐다”고 했다.

한미사이언스의 헬스케어 사업 매출은 3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했다. 한미약품은 비만 치료제 ‘에페글레나타이드’ 3상 중간 톱라인 결과를 조기 발표했다. 최근 글로벌 제약사 길리어드사이언스와 엔서퀴다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한미사이언스는 지난 3월 전문 경영인 체제로 전환했다. 김재교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는 “사업형 지주 회사로서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기반으로 성장 기회를 만들고 있다”면서 “사업 영역을 확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