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 L-하우스 전경. /SK바이오사이언스 제공

■SK바이오사이언스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등 다양한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범용 백신 임상에 진입한다고 15일 밝혔다. 범용 백신 후보 물질 GBP511 글로벌 임상 1·2상 시험 계획을 호주 당국에 제출했다. 호주에서 18세 이상 건강한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오는 2028년까지 임상을 진행한다. 회사는 지난 2021년 전염병 대비 혁신 연합(CEPI)에서 초기 연구개발비 900억원을 지원받았다.

■차바이오텍 계열사 차백신연구소는 대상포진 백신 후보 물질 ‘CVI-VZV-001’ 임상 2상 시험 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내 의료기관 7곳에서 만 50세 이상 건강한 성인 135명을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한다. 임상 2상에서 최적의 용량을 도출하고 65세 이상 고령층의 면역 반응을 평가한다. CVI-VZV-001은 차백신연구소가 독재 개발 중인 면역 증강제 리포팜을 기반으로 하는 재조합 대상포진 백신이다. 리포팜은 세포성 면역 반응을 유도해 바이러스 활성을 억제한다.

■셀트리온은 티비지파트너스, 신신제약, 인천테크노파트와 15억원 규모로 벤처 투자 조합을 결성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내 3년 이하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을 육성한다. 제이엔피메디파트너스와 공동으로 조합을 운영한다.

■대원제약은 신약 후보 물질 DW4421 임상 3상 시험 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승인받았다고 15일 밝혔다. DW4421은 위산 분비를 억제하며 위식도 역류 질환을 치료한다. 국내 위식도 역류 질환 환자 327명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한다.

■유한양행은 알레르기 신약 후보 물질 레시게르셉트 임상 2상 시험 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승인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만성 자발성 두드러기 환자 150명에게 레시게르셉트와 위약(가짜 약)을 12주간 투여하며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한다. 임상은 한국, 유럽, 아시아에서 진행한다.

■HK이노엔은 위식도 역류 질환 치료제 케이캡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除菌) 치료 효과가 있다고 15일 밝혔다. 헬리코박터는 인류 절반이 감염된 균으로 위염과 위궤양, 위암을 유발한다고 알려졌다. 헬리코박터 환자 382명에게 14일간 케이캡을 투여하며 균을 없애는 임상을 진행했다. 그 결과 케이캡 50㎎, 100㎎ 등 모든 용량에서 제균율이 80% 이상이었다.

■비보존은 어나프라 고농도 주사제를 임상용 의약품으로 생산한다고 15일 밝혔다. 어나프라는 비마약성 진통제 후보 물질이다. 미국에서 엄지건막류 수술 환자를 대상으로 내년 3분기부터 임상 시험 3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고농도 주사제는 용기를 기존보다 10분의 1 이하 크기로 축소할 수 있다.

■대웅제약은 수험생을 위한 ‘임팩타임 A+ 스틱젤리’를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식물성 천연 카페인, L-테아닌, 타우린, 비타민, 레몬 농축액이 들어있다. 신경 전달 물질의 균형을 조절하는 것으로 알려진 콜린과 이노시톨을 배합했다. 카페인 섭취에 따른 긴장감을 완화한다고 회사는 설명한다.

■루닛은 리벨리온과 의료 인공지능(AI) 혁신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리벨리온은 추론, 연산에 최적화된 AI 반도체를 개발한다. 양사는 의료 AI 접근성, 품질을 개선하고 각종 정부 과제에 참여할 계획이다.

■신라젠은 개발 중인 항암제 BAL0891 관련 연구 2건을 오는 11월 미국 면역항암학회 학술 대회에서 발표한다고 15일 밝혔다. 회사는 BAL0891과 면역 관문 억제제를 병용했을 때 효과에 대해 밝힐 계획이다. 면역 관문 억제제는 암세포가 면역 관문과 결합하지 못하고 다시 면역 세포의 공격을 받도록 하는 것이다.

■킵스바이오파마는 미국 자회사 알곡바이오가 난소암 치료제 후보 물질 이데트렉세드 병용 임상 1b·2a상에서 환자 투약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데트렉세드와 항암자 린파자를 병용했을 때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임상은 영국 암 연구소 주도로 진행한다.

■샤페론은 면역 항암제 핵심 기술인 ‘CD47 단일 도메인 항체’ 특허를 등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암세포가 면역 세포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 발현하는 단백질 신호를 차단한다. 암세포가 면역 세포 기능을 억제하는 현상을 막을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한다.

■일렉셀은 미국 보스턴 의료기기 전시회에서 상처 치료 패치가 올해의 제품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상처에서 진물이 나오고 수분이 증발하는 과정에서 미세 전류로 세포 재생을 촉진한다. 활성 산소를 줄여 염증을 완화한다. 별도의 충전 장치가 없다.

■종근당은 61억원 규모의 사모 교환사채(EB)를 발행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번 교환사채는 지난달 30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결정됐으며, 납입일은 전날인 10월 14일이었다. 발행예정 주식수는 없고, 실제 발행금액은 61억1042만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