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명공학연구원(생명연) 뇌질환모델연구 워킹그룹은 15일 대전 본원에서 서울아산병원·울산의대와 공동으로 ‘2025 KRIBB-AMC 심포지엄’을 열고 신경계 질환 연구 현황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치매, 파킨슨병 등 퇴행성 뇌질환과 발달장애·망막질환 등 감각계 신경질환의 치료법을 모색하고, 기초연구와 임상연구의 협력 강화를 위한 융합 연구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생명연 신경과학자들과 서울아산병원 안과 김윤전 교수를 비롯한 임상 전문가들이 참여해 신경계 기능 조절을 통한 질환 제어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감각신경 및 퇴행성 뇌질환의 임상 현황과 치료 전략, 차세대 핵산치료제 개발 방향이 논의됐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신경계 질환 모델 구축과 중개연구 사례, 실험동물 연구에서 임상으로 이어지는 연구 전환 과정, 신약개발 단계에서의 협력 방안과 첨단 바이오기술 접목 가능성이 공유됐다.
권석윤 KRIBB 원장은 환영사에서 기초연구와 임상 간 협력 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심포지엄이 기관 간 지속적 협력 연구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